Bona Tour

2020년- 왠지 숫자가 좋다. 오랜만에 세우는 새해 계획1. 다독 하기 (월 4권이 목표이다. 너무 무리인가..?) 책 읽고 블로그에 후기 남기기2. 자격증 따기 (2개)3. 요가 꾸준히 하기 20대를 돌아보면 참 열심히 살았는데,그때의 열심으로 대기업에 들어왔고, 대기업 입사 후는그냥 회사만 다녔던 듯 하다..모 그래도 그시간동안 인간상도 많이 겪고 이것저것 남은 것들은 있겠지만..이제 다시 새해 목표도 세우고 열심히 살아보아야 겠다. 2020년 잘 부탁해!!

일상생활/일상에서 느끼는것들 2020. 1. 7. 08:41

오늘은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본격적으로 구경하는날! 대왕 크리스마스트리가 있던 Macy's 아침에 숙소에서 나와, Macy’s 백화점 앞에서 사진 찍어보고~ 예전에 20대의 일부를 보냈던 아메리카 대륙 땅을 13년만 다시 밟으니,,, Macy’s 백화점, Target 마트, CVS 슈퍼마트 등등 다 반가웠다. 추억 소환 느낌을 받으며 거리를 걸었당~ 샌프란시스코 상징 케이블카 오늘은 샌프란시스코에 명물인 케이블카 1일권을 사서 샌프란 구석구석 다녀보려고 한다! 아침에 제일 먼저 Muni Pass(하루동안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는 정액권)를 샀다. 케이블카 편도가 7불인데, 패스는 20불정도 했다. (관광객용) 내가 갔을 땐 1일권이 20불 정도 했는데 요새 알아보니 1일권 금액을 더 낮추었다고 하더라… ..

세계여행/남미 + 미국 여행 2019. 5. 31. 17:02

Pier 39,피셔맨즈 와프 야경보러- 겨울,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던 곳. 샌프란시스코는 크램차우더의 본고장으로 유명한데, 크램차우더 맛집 중에 가장 오래되었다는 Boudin 이다. 샌프란 여행가는 우리나라 사람중 70~80프로는 보딘가서 크램 차우더 먹지 않을까..?! Boudin bakery로 캐쥬얼하게 먹을 수도 있는곳도 많지만 규모가 곳으로 갔다. 1층은 베이커리이고 2층은 비스트로 였던 곳 2층 비스트로로 올라가서 주문- 양복입은 신사들이 주문을 받고, 서빙을 해주신다. 식전빵과 와인 그래두 신행이니 좋은 곳 가야하지 않겠냐고 비스트로 올라갔다. 그리고 와인까지 ㅎㅎ (이렇게 우린 샌프란에서 과소비를 해댔다- ) 크랩은 맛있었다..!! bourdin은 1849년에 오픈 한 전통있는곳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19. 5. 30. 16:43

남미 여행의 첫번쨰 목적지는 샌프란시스코! 2004년에 갔으니 15년전에 방문했던 도시. 남미까지 다이렉트로 가기엔 너무 멀어서 중간에 스탑 오버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사실 라라랜드의 영향으로 LA도 고민하였으나, 끝까지 고민하던 끝에 샌프란시스코에 가기로 했다.) 샌프란시스코까지 비행시간은 약 10시간 20분정도 12/3 18:30 인천 out 12/3 11:30 샌프란시스코 in 이렇게 한 달을 떠나는 여행은 대학교 이후 처음이라~ 설렘반 두려움반~ 난 긴 여행에서 모니터에 뜬 비행경로를 볼 때 “ 아 이제 여행 시작이구나” 하며 설렘이 시작되는 것 같다. 그리고 착륙전 보이는 샌프란의 모습도!! 샌프란시스코 도착!! 샌프란 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하는..

세계여행/남미 + 미국 여행 2019. 5. 28. 13:20

대청호를 끼고 있는 카페, The 대청호 메뉴판 전망 좋은 카페치고는 가격이 합리적인 편 수제플레인 요거트 메뉴도 끌렸는데 곧 저녁먹으러 갈꺼라.. 간단하게 커피랑 스콘을 먹기로- 베이커리 카페이고, 한쪽에서 빵을 굽는다. 내부 인테리어도 트렌디하고 특히 여기..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랑 내부 인테리어랑 너무 어울렸다. 카페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공간 대청호를 바라보며 커피한잔~! 라떼와 스콘 카페가 맘에 쏙 들었다. 라떼와 스콘도 맛있었다능,, 커피마시고 나오니 어둑어둑 해가 넘어가고 있었다.. 나와서 보니 2층에 옥상 테라스에 망원경도 있고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도 있었다 The 대청호 전체 전경.. 주말에 사람 엄청 많을 듯 한 곳 우린 평일에가서 한적하니 더 좋았다. 대청호 근처에 간다면 ..

국내여행/충청 가볼만한 곳 2019. 5. 24. 00:29

충청도 가볼만한 곳 봄에 가면 좋은 청남대 "따듯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뜻으로 대통령의 별장으로 사용되다가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충정북도로 이양해서 일반이에게 개방되었다 ㅋㅋ 10년전쯤에 친구랑 왔었는데, 10년만에 다시 방문 대청호를 끼고 있어서 산책로가 아름답다 대통령이름을 딴 산책로가 있는데 전두환대통령부터 이명박 대통령까지 꽤 넓어서 다 돌아보려면 7시간은 걸린다고 한다. 조경관리가 잘되어있어 걷는것 만으로 힐링된다. 우리는 어디갈까하다가 일하시는분 추천을 받아 전두환대통령길, 노태우대통령길, 김영삼대통령길을 갔다. 난 개인적으로 전두환대통령길이 가장 좋았다. 전망대에서 본 대청호 뷰가 너무 아름다웠다는 (그 뷰가 이 글 맨위에 있는 첫번째 사진) 그리고 꼭 가봐야할 곳은 대통령 기념관 전두환대통..

국내여행/충청 가볼만한 곳 2019. 5. 23. 18:00

남미 여행 시 소소한 팁~ 1. 항공권 남미여행 준비 시작 중 첫번째는 항공권! 남미는 거리가 멀어 시간이 있다면 중간에 스탑 오버 하는 것을 권장한다. 보통 아메리카에어라인/유나이티드를 이용한다면 미국서부(LA/샌프란 시스코), 동부(뉴욕)을 경우 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에어캐나다를 이용한다면 캐나다를 경우 한다. - 나는 에어캐나다를 매우 이용하고 싶었는데, 준비하면서 결재를 미루다 보니 에어캐나다 비용이 너무 올라가서 UA를 이용했다. 그 덕에 마지막에 매우 고생함. 그래도 스탑오버를 활용해 샌프란시스코에 몇일 머물면서 여행 했던 것은 좋았다. 개인적으로 남미를 가는분들 일찍 예약해서 에어캐나다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요새는 아에로멕시코 등 남미 항공사가 들어와서 종종 저렴한 티켓을 구하시는분들..

카테고리 없음 2019. 5. 15. 13:44

나의 인생 버킷리스트였던 남미. 마추피추와 우유니 사막이 너무나 가보고 싶었다.. 맘속에 "언젠가 한번 꼭 가보고 싶다" . "언제 가볼 수 있을까?" 막연히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기회가 왔다. 기회는 왔을때 잡는 법!!! 찬스1. 회사에 진급을 하면 한달을 쉴수 있는 안식월 제도가 생겼다 찬스2. 때마침 남친도 그해까지 한달을 쉴 수 있는 찬스가 있었다.. 그리하여... 신혼여행을 한달 남미로 가기로!!ㅋㅋㅋ Anyway 급하게 결혼준비하고, 남미여행은 결혼준비한다고 준비를 거의 못했다.. 남미여행 준비안한다고 엄청 싸우기도 하고,, ㅎㅎ 우여곡절 끝에 떠나기전 대략적인 일정 짜고- 요일 공항 시간 비고 12월 04일 월 인천(ICN) 18:05 샌프란(SFO) 11:30 12월 05일 화 12월 0..

세계여행/남미 + 미국 여행 2019. 5. 13.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