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여행의 첫번쨰 목적지는 샌프란시스코!
2004년에 갔으니 15년전에 방문했던 도시.
남미까지 다이렉트로 가기엔 너무 멀어서 중간에 스탑 오버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사실 라라랜드의 영향으로 LA도 고민하였으나, 끝까지 고민하던 끝에 샌프란시스코에 가기로 했다.)
샌프란시스코까지 비행시간은 약 10시간 20분정도
12/3 18:30 인천 out
12/3 11:30 샌프란시스코 in
이렇게 한 달을 떠나는 여행은 대학교 이후 처음이라~
설렘반 두려움반~
난 긴 여행에서 모니터에 뜬 비행경로를 볼 때 “ 아 이제 여행 시작이구나” 하며 설렘이 시작되는 것 같다.
그리고 착륙전 보이는 샌프란의 모습도!!
샌프란시스코 도착!!
< 샌프란 공항에서 시내 이동하는 방법 ! >
샌프란 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하는 방법은 공항철도인 Air Train Bart
Bart 타는 곳은 국제선 청사 3층인데~ 비행기에서 내려 짐 찾고~ Bart라고 쓰여있는 안내표지를 따라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운행시간은 평일은 04:00 am~ 11:40pm
주말에는 첫차가 조금 늦었고 막차는 평일과 동일했다.
금액은 거리에 따라 달라지는데 보통 편도 10불 전후.
우리는 숙소가 파웰역 근처에 있었는데, 편도 8.95불 왕복 17.9불이였다.
다시 비행기를 타러 와야 하므로 왕복으로 구매.
숙소에 짐을 두고 조금 쉬다가, 배가 고파져서 시내로 나왔다.
가장 먼저 간 곳은 In-N- Out 햄버거.
10년전에 LA 헐리우드에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망설임 없이 첫 끼로 선택했다.
In-N- Out burger는 캘리포니아, 네바다 등 일부 주에만 있고 해외매장은 전혀 없어서, 캘리포니아 가면 여행객들이 찾아가는 곳이기도 하다.
얼마전에 네이버에서 계속 인앤아웃버거가 검색어 1위길래 왜 그러나 했더니 우리나라에 팝업스토어가 들어왔다고.. 엄청 줄이 길던데.. 그정도 기다려서 먹어야 하나?는 의문 ㅋㅋ
미국은 나라가 커서 그런지 체인점도 서부에만 있는 것들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서부에 있는 체인 중에서 다시 가고 싶었던 곳이 In-N- Out burger와 I HOP 이였다.
여기는 역시 맛나!!
햄버거 패티는 냉동이 아닌 냉장을 사용하고 감자도 통감자를 직접 썰어서 튀기기에 건강한 햄버거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단다~
감튀도 두껍고, 음료는 밀크 쉐이크로 시켜서 감튀를 찍어먹었당 ㅎㅎ
쉑쉑 버거에서 먹는 밀크 쉐이크랑 비슷한 맛~ 맛있는데 칼로리가 엄청 높을 것 같다.
원래 칼로리 높은것이 맛있지이~~
저녁먹고 피셔맨즈 와프를 방문
크리스마스 시즌이여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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